<소설쓰기> 1925년 4월과 7월사이 『조선문단』에 발표한 김동인의 「소설작법(小說作法)」를 원전으로 하고 있다.
이 글은 총 4회에 걸쳐 발표하였다.
"소설이라는 것도 일정한 쓰는 법에 율(律)하여 쓸 수가 없는 것으로서, 내가 이러한 방식으로 소설을 쓰고, 다른 사람이 다른 방식으로 쓰고, 또 다른 사람이 또 다른 방식으로 쓴다 할지라도 결코 어느 것은 방식에 맞고 어느 것은 방식에 안 맞는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책의 서두에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광수와 더불어 조선문단을 이끌었다. 하지만 김동인도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길을 간다. 나라 잃은 지식인의 나약함과 안타까움이 보여지는 모습이다.
원문의 내용에 충실하되 표현이나 문구는 오늘의 언어로 수정하였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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