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여왕

육아의 여왕

<육아의 여왕> 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도서 선정!

‘엄마’의 책무에 눈물 찔끔 콧물 훌쩍하는 사이
여자는 비로소 어른이 되어간다.
엄마는 아이가 키우고, 그게 고달파서 아이가 운다.

《키스 후에 남겨진 것들》의 작가 김주연의 두 번째 장편소설. 세련된 도시적 감수성과 상큼 발랄한 문체가 인상적이며 여성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눈시울이 불콰해지는 대한민국 수컷들. 엄마는 한없이 자애롭고 모든 것을 포용해주는 바다와 같은 존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엄마 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들이 뚝딱 차려진다. 그런데 그런 엄마는 하늘에서 뚝 떨어졌을까? 여성이 엄마가 되기까지의 그 신산한 과정은 수컷들이 결코 알 수 없는 세계다.

알파걸로 자기 계발에 힘쓰며 커리어를 쌓아가던 현대 여성의 자기 위주의 삶이 출산과 동시에 모든 것이 순식간에 바뀌어버린다면? 처음 접하는 육아는 얼마나 낯설고 고되며, 주변의 기대로 ‘모성애가 절로 넘치는 엄마’로 규정되어지는 일은 또 얼마나 두려울까.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접하는 이른바 모성애와 자기애의 충돌 앞에서 초연할 수 있는 여성은 얼마나 될까. 여기 다양한 방식으로 ‘엄마’란 타이틀을 얻게 된 여자들이 있다. 《육아의 여왕》은 각양각색의 고군분투 육아기를 통해 한 여자가 ‘맘’으로 탈바꿈되는 동안 벌어지는 포복절도한 해프닝과 그 속에 숨겨진 아픔과 슬픔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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