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봄 (상)

세상의 봄 (상)

<세상의 봄 (상)>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섬뜩하고도 따뜻한 카리스마
미야베 미유키 30년 작가 생활을 집대성한 걸작 시대소설!

“시대소설에서는 드문 정신 착란, 연쇄살인이 제재입니다.
대개의 경우, 결말이 카타스트로프로 치닫게 마련입니다만
이번 작품은 해피엔딩으로 쓰고 싶었습니다.
이 말을 처음 꺼냈을 때, 담당 편집자는 ‘네에에??!!’ 하며 상체를 뒤로 젖히더군요(웃음).
어떻게든 살아내면 봄은 꼭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제목도 ‘세상의 봄’이라 붙였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도 봄이 피어오르길 바랍니다.” _미야베 미유키(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1987년 단편 「우리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래 긴 세월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야베 미유키. 『세상의 봄』은 그가 등단 30주년을 맞는 해에 발표한 81번째 작품으로(단행본 기준), 원고지 3000매(번역본 기준)를 훌쩍 넘기는 대작이다. 에도시대 가상의 작은 번(藩)을 무대로, 정신착란을 이유로 연금된 청년 번주와 그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애틋한 충정과 사랑을 담고 있다. 의사 시로타를 비롯해 청년 번주의 회복을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던 사람들은 소년 연쇄 실종사건, 쿠리야 일족 몰살사건 등 과거의 상처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세상의 봄』은 발표 즉시 ‘소설사에 유례없는 작품’ ‘21세기 최강의 사이코&미스터리’라는 극찬과 함께 각종 도서 차트 상위를 장식하며 미야베 미유키 문학의 유효성을 당당히 증명했다. 밀도 있는 미스터리의 매력은 물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사연이 한데 어우러져 인정 넘치는 휴먼 드라마로서도, 청춘남녀의 아련한 봄빛 로맨스로서도 풍성한 이야기가 전개되며 잠시도 쉴 틈 없이 결말로 내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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