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살의> 30년 세월을 관통한 천재적 걸작의 귀환!
《모방살의》의 명성을 잇는 ‘살의 시리즈’ 응용편!
한 줄 한 줄 음미하다 보면 “이거 한방 먹었는걸!” 하는 쾌감이 남는다.
아무쪼록 작가가 설치한 덫에 걸려들지 않기를!
_아유카와 데쓰야(작가)
40만 미스터리 팬들을 홀린 《모방살의》를 시작으로 ‘살의 시리즈’를 선보인 나카마치 신. 미스터리 팬들의 복간 요청으로 끊임없이 출판사의 문을 두드린 화제작이자 ‘《모방살의》 응용편’인 《천계살의》가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나카마치 신은 1970년대에 서술트릭이라는 신 장르에 과감히 도전했다. 그러나 ‘서술트릭’을 일종의 기만이자 미완성품으로 여기는 풍조 속에서 그의 소설들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작가의 롤모델이었던 아유카와 데쓰야가 “한방 먹었다”라고 인정할 만큼, 극한의 트릭과 탁월한 필력을 맛볼 수 있다. 30년 전, 천재작가가 보내온 도전장 《천계살의》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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