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을 찾는 아이들》은 에디스 네스빗의 대표작으로 출간된 지 백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미권에서는 아동 문학의 고전으로 끊임없이 재출간되고 있는 보석같은 동화책이다.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배스터블가의 여섯 아이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도덕적 교훈이라는 동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생기발랄한 아이들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 그대로 가감 없이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시리즈이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해 쓴 작품이라는 특성상 듣고 말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어 학습자들에게 굉장히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랭컴 주니어 클래식의 커다란 장점이다.
명작동화를 원작 그대로 즐기면서 영어 실력을 키우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