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의 장미 1권> <샤론의 장미>는 무궁화꽃의 영어말이다.
무궁화 꽃은 단군시대부터 '환화'라고 불리며, 태양과 같이 밝은 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환인이 세운 배달국의 꽃이었으며, 만주와 한반도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꽃으로,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같은 자리에서 피어나 번식하는 무궁화 꽃은 먼저 핀 꽃이 떨어지면 새로운 꽃이 피어나고, 꽃과 꽃이 끝없이 이어지는 꽃으로 강건함과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데, 무궁화 꽃의 영문 표기는 “Rose of Sharon”으로 우리말로 직역을 하면 “샤론의 장미”이다.
여기서 샤론(SHARON)은 팔레스타인 지역의 해변에 있는 샤론평야라고 불리는 비옥한 땅이름을 뜻하기도 하며, 샤론평야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평화스러운 대지라는 뜻의 표현이기도 하고, 성경에서 “샤론의 장미”라 불리는 무궁화 꽃은 “구세주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국화이고 구세주의 꽃이라 불리는 무궁화 꽃을 <샤론의 장미>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이 소설에서 보여 주고자 하는 이야기의 모티브가 되고, 그렇게 우리들 마음 속 밑바닥에 자리하고 있는 민족의 염원 통일을 무궁화 꽃이 갖고 있는 강건함과 순수한 아름다움 속에 담아 남쪽의 아버지와 북쪽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여자주인공이 전투살인병기 <샤론의 장미>가 되어 우주과학기술의 최고산업이라 할 수 있는 인공위성 개발에 대한 한민족 두국가의 소용돌이 속에서 운명적인 삶을 우리 현대사 속에 담아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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