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사랑이라는 탈을 쓰고 걷잡을 수 없이
펼쳐지는 극한의 데이트 스릴러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고 여행을 떠난 케이트는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평소답지 않았던 자신의 행동에 어딘가 찝찝함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바로 그곳에서, 그녀를 닮은 여자들이 차례로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케이트가 놀랐던 사실은 길고 검은 생머리, 까만 눈동자, 날씬한 몸매 등 자신과 매우 빼닮은 희생자들의 모습이었다. 그 와중에 전 남자친구 필의 집착은 점점 심해져만 가고, 케이트는 누군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고 느낀다. 이 모든 게 단순한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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