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살> 두 건의 몰살 사건이 그려져 있다.
첫 번째 몰살 사건은 북한을 탈출하여 피난민으로 미국에 정착한
서희순 교수를 포함한 양민과 그들을 도운 특공대를
몰살하라는 지령을 받은 북괴의 특수 군이 벌이는 가소로운 복수극의 이야기이다.
두 번째 몰살 사건은 뉴욕 맨해튼의 차이나타운에서 1820년대에 미국에 이민 온 중국계
진씨 가문의 가보를 탈취하기 위해 진씨 가문의 3대를 연이어
몰살한 코리올리파 마피아 가문이 처참하게 몰살당하는
이야기이다. 그들은 진씨 가문의 4대와 5대마저도
몰살하려다 피난민 서희순 교수의 도움으로 저지된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진씨 가문의 5대 후손인 16세 여성 진서희는 서
교수의 양녀가 된다. 뼈를 깎고 쓸개를 씹는 긴 인고의 세월을
감내하면서 서슬이 시퍼런 무인이 된 진서희는 4년 후 가문의
원수인 코리올리파 마피아를 몰살해 피맺힌 복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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