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서 9시 사이

9시에서 9시 사이

<9시에서 9시 사이> 20세기 환상 소설의 숨은 거장이 선보이는
천재적인 서스펜스!

카프카와 애거사 크리스티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설

오스트리아의 환상 문학 작가 레오 페루츠의 대표 장편소설 『9시에서 9시 사이』가 신동화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초역으로, 앞서 미국,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번역되었다. 페루츠는 체코 프라하 출신으로 프란츠 카프카와 동시대를 산 작가이면서 같은 보험 회사를 다니기도 했다. SF, 추리 소설, 역사 소설, 범죄 소설 등 현대 장르 문학의 원전이라 일컬어지는 그의 작품은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며 환상성이 두드러진다. 또, 급박하게 전개되는 모험이 형이상학적 반전과 어우러진다. 페루츠는 주로 짧은 역사 소설을 썼으며 E. T. A. 호프만, 아르투어 슈니츨러, 빅토르 위고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카프카와 달리 당대에 큰 인기를 누렸으나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병합이 있은 후에 팔레스타인으로 망명했다. 이후 독일어권 독자들과 동료 작가들에게서 멀어졌다. 그가 다시 발굴되고 재평가된 것은 20세기 말에 이르러서였다. 그 과정에서 작품 다수가 재출간되었다.
『실패한 시작과 열린 결말/프란츠 카프카와 시적 인류학』, 『무용수와 몸』, 『괴테와 톨스토이』 등을 번역한 신동화 역자는 레오 페루츠의 기이하고 선득한 유머가 흐르는 문장을 한국어로 정확하게 옮겼다.
열린책들은 레오 페루츠의 장편소설 『스웨덴 기사』 등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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