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수의 난 1권> 가난에 시달리며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해온 기수는 어느날 십년을 넘게 연애하던 애인에게 버림 받는다.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남자에게 받았던 멸시에 분노하며,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이 사회의 형평성에 대한 불합리함에
단호히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그를 우연한 만남의 연속으로 깊은 인연을 맺게된 태양신문사의 최수영기자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되고...
헌법소원청구라는 억지스럽지만 기발한 발상으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한 박기수. 그는 자신의 가족사에
얽힌 과거의 악연들도 같은 맥락에서 응징하기로 마음먹고 동대문파의 건달회장 문성식의 휘하로 들어가게 된다.
불합리한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열혈청년 박기수. 그리고 그의 가족사에 얽혀 있는 복잡한 악연들... 열혈청년 박기수의
거침없는 행보를 지켜보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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