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만큼 재밌는 근대 애정소설 단편집>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은 문학의 꾸준한 화두였다.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은 1920년대와 30년대에 사랑을 주제로 쓰인 애정소설이다. 현대 로맨스 소설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100년 전의 로맨스는 다소 거리감도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안에서 지금의 로맨스와 비교해가며 읽는 도중에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는 데서 오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문학 수업을 들으며 배웠던 작품들에 대한 향수가 있는 로맨스 소설 독자들을 위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근대 애정 소설 네 편을 함께 엮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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