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단편선>
김동인의 단편선에 수록된 '배따라기'는 작은 오해로부터 시작된 가족간의 비극과 떠나간 동생을 찾아 방황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가난과 사회 부조리로 인해 도덕성을 잃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되는 복녀의 삶을 그린 이야기 '감자'와, 그림 <리디아>가 대화가로 칭송된 벤트론의 대작일지 아니면 어리석은 제자가 그린 우작일지를 다룬 '명화 리디아',
그리고 억압된 예술적 천재성을 되찾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천재 음악가 백성수의 이야기를 담은 '광염 소나타', 살인마가 된 청년 찬도가 사형선고를 받아들이면서 마지막까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를 다룬 '죄와 벌-어떤 사형수의 이야기' 이렇게 5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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