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안 1> 여성만이 왕위에 오르는 나라 아르미안
BC 480년경, 당시 세계의 패권을 거머쥐고 있던 페르시아와 그리스. 그리고 전설의 아르미안.
자신을 사랑한 남자 리할을, 리할을 사랑한 자신의 동생을, 심지어 여자라는 점까지도 정치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지략의 여왕 레마누아.
선대 여왕 기르샤옴머세트가 죽고, 그 뒤를 이어 레마누아가 왕위에 오르며 아르미안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질투가 불러온 비극적 사랑
백옥 같은 피부, 완벽한 비율의 아름다운 얼굴을 소유한 와스디 스와르다.
리할을 사랑했으나 언니에게 빼앗기고, 크세르크세스와 정략적으로 결혼하게 되어 페르시아의 왕비가 된 그녀. 그러나 리할에 대한 마음을 끝까지 버리지 못하고, 질투에 눈이 먼 왕에 의해 목숨을 마감하게 된다.
미치도록 사랑해서 죽일 수밖에 없었고, 죽이고 나서도 그 주검에 입을 맞출 수밖에 없었던 한 남자 크세르크세스와 그 남자의 사랑을 받은 한 여자 스와르다의 슬픈 사랑.
불새의 깃털을 찾아서
붉은 혜성이 수호성으로 여왕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 샤르휘나.
이를 경계한 언니 레마누아에 의해 아르미안에서 추방당하고, 그녀가 조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은 불새의 깃털을 찾아오는 것뿐!
신과 인간의 세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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