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연스러운 죽음> 영국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완성한 작가 도로시 L. 세이어즈의 ‘피터 윔지 경 시리즈’ 3권.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아홉 번의 종소리』(피터 윔지 경 시리즈 5권)를 훌륭한 번역으로 소개한 김영애 번역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세이어즈는 세르반테스나 셰익스피어, 몰리에르와 같은 성실한 작가가 되기 원했고, 실제로 그런 작가였다. 그녀는 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C. S. 루이스
《부자연스러운 죽음 Unnatural Death》
피터 윔지 경은 말기 암을 앓던 노부인이 사망한 3년 전 사건을 우연히 알게 된다. 부인의 죽음은 비록 담당 의사가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일이었지만, 의심할 점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피터 윔지 경은 ‘부자연스러운 죽음’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조사에 나선다. 과연 동기가 있는 살인 사건인가? 아니면 질병에 의한 자연사인가?
* 『부자연스러운 죽음』은 영문 8만2천 단어의 장편소설이며, 국내 유일 번역본입니다.
(전자책이므로 책 두께를 짐작하실 수 있도록 원서 기준의 단어 수를 안내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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