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고 등대로> 1927년 영국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가 발표한 장편소설로 자전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램지 부처는 바로 울프의 부모, 줄리아와 레슬리 스티븐을 모델로 하고 있다. 작품의 구조는 10년이라는 세월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창(窓)’ 은 헤브리디스 제도의 여름 별장에 모인 램지 가족과 그들의 손님들을 그리고 있으며, 2부 ‘세월은 흘러서’ 는 모더니즘 화법이며 시적인 산문으로 상징적으로 묘사된다. 3부 ‘등대’ 에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별장에 모여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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