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고 해저 2만리> 《해저 2만리》(20,000 Leagues Under the Sea, 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는 1869년에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이 쓴 고전 과학소설이다.
세계 곳곳에서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바다괴물 때문에 선박들이 잇따라 좌초하자 미국 정부는 바다 괴물을 처치하고 연구하기 위해 링컨호를 준비하고 프랑스 해양 생물학자 피에르 아로나스 일행을 초대한다. 그들은 링컨호를 타고 떠나고 괴물과 맞닥뜨리자 포탄을 퍼부으며 공격을 한다. 아로나스 박사 일행은 괴물과 충돌 후 바다에 빠지게 되고 결국 괴생물체의 정체가 다름 아닌 잠수함 노틸러스 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일행은 노틸러스 호의 네모 함장에게 구조되고 선장과 함께 남극과 북극,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 성서에 등장하는 홍해 등 세계를 넘나드는 해저 탐험을 시작한다. 도망칠 궁리를 하던 아로나스 박사 일행은 노틸러스호가 군함을 공격하는 틈을 타서 빠져나오게 된다. 노틸러스 호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그 후 박사 일행은 구조가 되지만, 네모선장의 행방은 찾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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