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 씨의 사랑 여행> 사랑해서 슬프고, 사랑해서 기쁜
모든 이들을 위한 꾸뻬의 처방전!
행복하기 위해서 사랑을 하고, 사랑하면 행복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의 사랑은 그와 반대로 사람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정신과 의사의 진료실로 문제를 안고 오게 만든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은 프랑스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르의 베스트셀러이자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이번 여행에서 꾸뻬는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사랑〉의 비밀을 찾아 또 한 번 깨달음의 여정에 오른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무대로 꾸뻬를 둘러싼 사건들이 전편보다 더 흥미롭고 더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꾸뻬는 현대인들이 완전히 행복해하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사랑’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안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하는 중에 꾸뻬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사랑의 묘약’을 마시고 새롭고 순수한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사랑의 묘약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사람들에게 쫓기는 동안 과거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 사이에서 질투, 이별, 설렘 등 사랑할 때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겪고 사랑에 대한 단상을 정리해나간다. 그밖에도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남녀관계를 함께 고찰하여, 사랑에 대해 나올 수 있는 온갖 솔직한 의문들을 이야기에 맛깔스럽게 버무리며 더 적극적으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은 사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떠난 꾸뻬의 구도 여행을 그리고 있다.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 중 사랑을 다룬 이 책에서는 특히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에 대한 정교한 묘사와 통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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