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바츠 히스토리아> 온라인 게임 '리니지 2'에서 발발한 바츠 대전쟁의 역사!
바츠 대전쟁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명운화의 디지털 스토리텔링『바츠 히스토리아』. 온라임 게임 '리니지 2'에서 벌어진 바츠 대전쟁은 이제까지 존재한 어떤 이야기와도 다른 새로운 서사 패러다임의 이야기를 출현시켰다. 이 책은 2004년 6월 8일 발발하여 2008년 3월 독재세력의 항복선언으로 막을 내리게 된 바츠 대전쟁의 5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니지 2' 클로즈베타 시절부터 최강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던 'DK 혈맹'에는 아키러스라는 뛰어난 군주가 있었다. 바츠 대전쟁 초기에 총군의 지위에 오른 아키러스는 이후 리니지 역사상 초유의 권력자이자 독재자가 된다. 그에게는 DK혈맹 못지않게 강력한 '신의 기사단'과 '제네시스' 혈맹 같은 동맹 세력이 있었다.
'리니지 2'가 정식으로 열리자 세 혈맹은 제1서버인 바츠로 진군하고, 바츠는 피가 튀는 전쟁터가 되어버린다. 3혈 동맹식을 치룬 'DK 동맹'은 아덴 대륙의 성과 레이드와 주요 사냥터를 독차지하고 중소혈맹과 일반 유저들을 가차없이 척살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나타난 soo라는 영웅은 붉은 혁명을 창설하고 저항에 중심에 선다. 그리고 그에 더해 자유를 열망한 전 서버 민중들이 내복단이라는 이름으로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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