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불량야구단

천하무적 불량야구단

<천하무적 불량야구단 > 2009년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주원규의 제대로 된 야구 소설
“이야기를 잔뜩 가진 낯선 작가”라는 평과 함께 『열외인종 잔혹사』로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주원규가 이번에는 야구 이야기를 들고 나타났다. 감동적인 불량소설『천하무적 불량야구단』이 바로 그것이다.
작년 한 해의 프로야구 총 관중 수는 약 600만 명. 직접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결정지은 한국시리즈에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최근에는 한 오락프로그램에서 사회인 최고 야구단을 목표로 출범한 ‘천하무적 야구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듯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제대로 된 야구 이야기가 나왔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다룬 이 소설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야구인들의 땀냄새 나는 ‘야구 이야기’이다. 아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웃음과 재미, 눈물과 감동이 살아 있는 ‘인생 이야기’이다.

야구를 몰라도 좋다, 야구를 알면 더 재밌다!
매력적인 스포츠 야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말하는 소설
낄낄대며 웃다가 마지막엔 눈물이 고인다

프로 선수들임에도 고교 선수 대하듯 욕설을 서슴지 않고, 지옥 같은 훈련을 시키는 김인석 감독은 스포테이먼트(운동과 오락을 겸하는 새로운 오락거리)의 역할 같은 것엔 관심이 없다. 8점 차의 다 이긴 경기에서조차 끝까지 물고 늘어져 15점 차 이상의 대승을 거두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승리만능주의에 빠진 아마추어 감독 혹은 불량감독이라고 부른다. 강속구 투수로 활동하던 선수 시절부터 불량선수로 이름을 떨친 그였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런 불량감독 김인석이 이끄는 삼호 맥시멈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그런데 개막을 사흘 앞둔 날, 김인석을 불러낸 팀의 단장 맹호성은 엉뚱한 제안을 한다. 과연 이 제안을 받은 불량감독 김인석의 선택은?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경기 전날 술에 취해 경찰서에 갈 정도로 트러블메이커이지만 첫사랑을 위한 순정도 있는 스물한 살 괴물 투수 강태환, 한때는 홈런타자였지만 희귀병인 아들을 치료하느라 훈련은 뒷전일 수밖에 없는 한물간 슬러거 장석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38세의 나이로 퇴물 취급 받는 용병 투수 데니스, 좁은 어깨로 투수를 계속하는 무표정의 사나이 2군 김태식 등. 불량감독을 만난 이 오합지졸 불량선수들의 미래는 어찌될 것인가?

불량? 누가 진짜 불량인 거지?
타협을 모르는 고집불통 성격에다가 실력은 형편없는 불량선수들, 그리고 그런 선수들을 이끄는 불량선수보다 더한 불량감독까지. 승리를 향한 집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량 야구인들의 싸움을 보며 누가, 무엇이 진짜 불량인지 되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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