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인 세트 (전2권)

활인 세트 (전2권) 완결

<활인 세트 (전2권)>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300만 베스트셀러 박영규 작가 신작 소설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로 역사 대중화에 이바지한 작가 박영규는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실록에 조예가 깊다. 수백 년 전 분명히 존재했을 인물들은 어디에도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거나 운이 좋으면 실록 속 몇 글자, 혹은 몇 줄로 남아 있다. 사실에 근거한 역사서를 주로 쓰던 작가는 방대한 『조선왕조실록』 속 한구석에 남아 있기에는 안타까운 인물들을 소설로 쓰기 시작했다. 『활인』은 박영규 작가의 다섯번째 장편소설로, 그는 이번 작품에서 ‘활인’이라는 주제에 주목했다.

조선 태종, 세종 시절에 역병을 잡는 데 앞장섰던 의승 ‘탄선’과 조선 전기의 가장 위대한 의사였던 ‘노중례’, 소헌왕후의 병을 치료하는 데 큰 공을 세웠던 의녀 ‘소비’가 의술을 통해 활인을 한다면, 세종은 의술만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활인의 정치를 펼친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인을 좇는 인물들은 얼핏 무관해 보이나 엉켜 있던 인연의 실타래가 서서히 풀리며 그들을 둘러싼 비밀이 드러난다. 탄선은 고려왕조 때 태의를 지냈을 만큼 의술이 뛰어나지만 왕조가 바뀔 때 벼슬을 내려놓고 승려가 되었고, 노중례는 아버지가 살인 누명을 쓰고 죽은 뒤 천민으로 전락해 시신을 검시하는 오작인이 되었으며, 소비는 어릴 때 신당 앞에 버려져 국무와 탄선의 손에 자랐다. 이들이 시련을 겪으면서 틀어진 삶의 방향이 세종(충녕대군)을 향하게 되고, 네 인물이 긴밀히 연결되며 활인의 길을 개척해나간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