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공동묘지 2권 세트> 샤이닝, 미저리, 캐리와 함께 스티븐 킹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걸작
리메이크로 재탄생한 영화 ‘공포의 묘지’ 원작 소설!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공포의 묘지」 리메이크 버전 개봉을 기념해, 황금가지에서 원작 소설 세트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샤이닝』, 『미저리』, 『캐리』와 더불어 스티븐 킹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장편소설 『애완동물 공동묘지』는 고전적인 좀비 이야기를 활용해 미국식 가족애의 이면에 잠재된 두려움과 공포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걸작으로 꼽힌다.
한적한 도로변의 외딴집으로 이사한 의사 루이스. 어느 날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 간 사이 딸이 아끼던 고양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한다. 루이스는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이었지만 가족의 행복에 틈입하는 균열을 막기 위해서라면 비이성적인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죽은 고양이를 인디언 묘지에 묻으면 되살아난다는 이웃 노인의 이야기에 따라 실행에 옮긴 루이스는, 다음 날 땅에 묻었던 고양이가 집에 돌아온 것을 보고 안심한다. 그러나 점점 기괴한 행동을 보이는 고양이 때문에 루이스는 더욱 큰 불안에 휩싸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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