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경찰 1·2권 세트(전 2권)> 신종 병기가 발달한 근미래를 무대로
보다 빠르고 강렬한 액션이 돋보이는 신감각 SF 경찰소설
제33회 일본SF대상 수상작 할인 세트 출간!
‘기갑병장’이라 불리는 신종 병기가 발달한 근미래를 무대로 펼쳐지는 경찰소설 『기룡경찰』과 그 후속작 『자폭조항』을 모은 전자책 할인 세트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근접 전투에 맞춰 발달한 2족 보행 병기라는 가상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경찰 조직의 알력과 생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내고 SF와 경찰소설, 첩보소설 등 여러 장르의 성격이 복합적으로 잘 어우러진 수작으로 평가받는 시리즈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 기룡경찰1
『기룡경찰』에서는 테러가 격화하면서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근접 전투에 맞춰 발달한 2족 보행 신형 병기인 기갑병장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대를 배경으로, 신종 병기를 도입한 경찰 특수 부대가 범죄자들을 뒤쫓는 추적극이 그려진다. 「소녀혁명 우테나」,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 「느와르」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각본가 출신이며 오랫동안 소설가가 되기를 염원했던 저자 쓰키무라 료에의 데뷔작으로, 확고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인간 드라마와 견고하게 짜인 설정, 그리고 마치 영상을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그려낸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 일품인 근미래 하드보일드 경찰소설이다.
· 기룡경찰2: 자폭조항
『자폭조항』에서는 신형 병기를 다루는 경찰 특수 조직에 소속된 용병의 한 사람인 라이저 라드너를 중심으로 강렬하고 깊이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 전작에서 기룡경찰 시리즈의 기본적인 세계관과 중심인물이 거시적으로 소개되었다면, 『자폭조항』에서는 밀수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현재와, 아일랜드 역사에 실존했던 무장 조직 IRA에서 갈라져 나온 가상의 테러 단체에 소속되었던 라이저의 뼈아픈 과거가 교차하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자폭조항』은 2013년 일본SF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미스터리 랭킹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10위권에 오르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소설, 모험소설, 첩보소설, SF, 어느 장르의 재미를 기대하더라도 다시없을 흥분을 맛볼 수 있는 시리즈―우타노 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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