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행 1부 세트> - 답답한 현실을 꿰뚫는다!
본격 속풀이 장편 역사소설 『무인행』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와 최고 평점을 받으며 하루하루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작품이 있다. 이 작품은 바로 장르를 넘나들며 오늘도 성실히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장편 역사소설 『무인행』. 그리고 올 가을, 묵직한 울림을 가진 이 소설이 씨앗을뿌리는사람에서 출간된다.
네이버 인기 웹소설『무인행』은 주인공 정성진이 동북 국경을 지키는 절도사로 부임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인의 올곧은 기상을 지닌 정성진은 조선의 군인으로서 백성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지만, 어쩐지 그를 바라보는 조정의 시선이 곱지 않다. 그럼에도 그는 여진족이 대거 침입할 것을 예견하고, 부임하자마자 실전에 대비하여 군대를 훈련시키고 묵묵히 군비를 준비한다. 그리고 드디어, 그의 동북 기마군과 여진족 기마군은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조선 건국 이후, 무인을 천시하며 갈수록 문약해지고 사대주의로 쪼그라들어가는 현실적 한계를 최선을 다해 돌파하려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는 통쾌함과 함께 우리의 답답한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진정한 ‘충성 忠誠’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삶 속에서 그 진정성을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무인행』은 독자들에게 묻고 있다.
갈수록 가벼워지는 현실 속에서, 깊은 감동과 반성을 함께 요청하는 소설 『무인행』에 웹의 애독자들은 물론 세대를 불문한 많은 독자들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우리 삶의 근본 자세를 묻는다!
네이버 웹소설이 만든 최고의 역사소설『무인행』
조선에 ‘그’가 존재했다면, 우리는 훨씬 더 당당한 시선으로 세상을 살았을 것이다.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 무슨 시대착오적인 ‘충의 忠義’야?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자는 무인 정성진을 통해 그 의미를 강렬한 톤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의 큰 주제는 충(忠)입니다. 무인의 덕목이 충(忠)이기에 그것을 선택했지만 이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대의 충은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진기지위충(盡己之爲忠)이라 했습니다. 내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일할 때 거기에서 나의 능력이 나아지고, 보다 자유로워지며 성취의 단물이 없다 하더라도 불편하게 살아온 인생이 한스럽지는 않을 것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현대를 사는 우리가, 물질적으로 훨씬 여유 있는 삶을 살면서도 불행감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우리가 진정 잃어버린 가치는 무엇일까.
『무인행』은 조선시대의 군인이자 무인인 주인공 정성진의 진정성과 담대한 행로를 간결한 스타카토체로 그려나간다. 독자들은 해박한 역사 지식과 구체적 상상력을 동원해 이 소설을 읽으며 가슴 뛰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또 네이버 인기 웹소설 『무인행』은 강렬하고 호방하다. 현대인의 소비적인 삶과 의식에 두두둥 마음을 울리는 말발굽 소리를 선사한다. 짜증나는 현실을 힘 있게 대면하고, 이를 당당하게 꿰뚫어나갈 수 있는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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