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작품모음집 세트 (전8권)> 시대의 아픔과 사랑을 탁월한 심리묘사로 담아내
문학의 대중화를 꽃피운 춘원 이광수의 대표작 모음!
고정욱 작가가 이광수의 작품을 추억하는 추천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춘원 이광수는 육당 최남선, 벽초 홍명희와 더불어 조선의 천재 문인으로 꼽힌다. 당시 문인으로서의 그의 인기는 단연 톱에 들었고 그의 문학작품은 늘 베스트셀러였다. 주목받았던 작품이 장편소설이다 보니 단편소설은 그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다. 하지만 춘원의 단편소설은 당시로서는 선구적이며 가장 현대적이고 참신한 문장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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