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살풍경> 사람은 그 누구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안고 산다
이 글을 쓰며 나름 고민도 많았습니다. 자칫 지나친 염세주의로 치닫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하였습니다만…… 하지만 지금껏 보고 느낀 건 그리 녹록진 않았습니다. 인생사 그리 간단치 않고 그리 쉽진 않습니다. 궁극엔 고독하고 외롭습니다. 결국 홀로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입니다.
고독을 즐기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툭 터놓으면 부작용이 너무 많습니다.
이기주의가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이기주의로 인해 저절로 방어벽을 치기 위해 자신도 이기주의를 닮아갑니다.
- 박종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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