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보는 시작> 우리의 삶은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고,
갑자기 낮은 곳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인가보다
어떤 생각으로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는가“이다.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평탄하기만 한 삶이 있을까?
누구의 삶이든 그 과정은 힘겹고 버거운 고비가 있게 마련이다. 나는 나름대로의 그 절박한 세월을 진하게 철저히 살아왔고 그 여정을 끝에서 되돌아보며 별로 한 일도 이룬 것도 없는 세월들이지만 아 직도 한 세기만큼의 생각과 하고픈 말들이 쌓여있다. 어쩌면 아쉬웠던 일, 못 이룬 일(恨)들이 현재의 삶을 지탱해 왔는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나는 능력이나 무능력은 노력 여하에 따라 보 충 보완 할 수 있으나 운(運)은 피하거나 막을 수도 없고 그야말로 불가항력이고 속수무책이라 체념해 왔으나 지금 보면 지나간 것은 다 운명이었고 남은 날들은 지금도 내일도 개척해야 할 황무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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