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베른을 동경한 필름 판타지의 왕> - 국내 첫 애니메이션 인문교양 시리즈 ‘애니고고학’
- 애니메이션과 그 역사를 통해 다양한 인문지식을 얻자!
판타지는 현재 영화의 인기 장르지만, 영화 탄생 초기에는 그리 큰 대접을 받지 못했다. 스크린 속에 완전히 빠져들 정도의 영상을 만들어내지 못한 탓이 컸다. 그런데 동유럽의 한 작가가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그 판타지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했다. 바로 '카렐 제만'이다. 그는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제작 기술들을 자연스럽게 섞어 궁극의 판타지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19세기 SF의 대가 쥘 베른의 세계를 자신만의 기술로 영상화하는 데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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