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정신> 태서(泰西)의 웅변가로 저명한 「웨뿌스타구, 레-트」라 하는 인(人)은 최초에 우마(牛馬)를 대하여 연설을 시할새, 우마를 청중으로 사(思)하고 주야로 변설을 연하며 태도를 정히 하여 열심히 연설을 시하므로 마침내 일세의 웅변가가 되었고, 「하린스」라 하는 인은 미국 남부 제주(諸州)를 여행할 시에 화륜차에 일국(一國) 도서실을 치하고 정거장에 정거할 때마다 부동(不同)한 문제로 논변을 시하여 백여 정거장을 과하매 세인이 기 논변의 교묘함을 책책 칭양하였고, 「데모스떼니스」①라 하는 인은 연설단에 등하여 연설하는데, 중인이 조소하고 경청치 아니하매 기 조소 만매(慢罵)하는 성(聲)에 실망하여 연설을 중지하고 난안(赧顔)으로 단을 하하여 실망하고 기 가(家)로 귀하다가 친우를 봉하여, 친우가 차(此)를 격려 불기(不己)하므로 용기를 갱발하여 수일을 연습하고 연단에 갱등(更登)하여 분발심으로 연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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