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간단하게 배경이랑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본격적으로 재벌 이야기가 나오길래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서 느껴질법한 고구마를 마법이라는 사이다로 해결하는 현대판타지 스타일의 구성인가 싶었는데, 중후반부터 뜬금없이 엘프족에, 악마족에, 마지막엔 드래곤이 나와버리면서 판타지/액션으로 장르가 바뀜. 덕분에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고 옴니버스식 구성 마냥 여러 스토리를 이것저것 억지로 이어다 붙인 느낌. 거기에 마지막에 연애감정이 발전하는 내용도 일절 없이 갑자기 결혼에 골인해서 애낳고 오순도순 ㄷㄷ... 3페이지 남았는데 탈주 마려워본건 이번이 처음임. 사실상 제일 처음에 설정 소개하는 장면만 재밌음.
2021년 8월 8일 5:41 오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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