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관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각자 결혼을 하게 된 다형과 규민.다형은 몰래 포도 음료를 가져다 놓은 사람이 규민인 줄 모르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된다.10년이 흐른 뒤에 두 사람은 이혼녀와 사별남이 되어 다시 만났다.규민을 보면 긴장을 해서 코피를 흘리는 다형.탄탄한 근육질의 몸이 그대로 드러나자 다형은 숨이 탁 막혀 왔다.‘다형아, 코피는 안 돼! 제발!’끓어오르는 흥분 속에서 다형은 심호흡을 하며 코피가 나지 않기를 기도했다.‘규민아, 여기서 코피는 안 돼! 제발!’서로에 대한 설렘으로 코피를 흘리던 이들이 과연 코피 없는 키스를 할 수 있을까?이들의 코피 없는 키스를 위해 다형의 딸인 소미와 규민의 딸인 율희는 어떤 작전을 펼쳐 줄 것인가?다형을 향한 규민과 소미, 율희의 예측할 수 없는 쟁탈전이 시작됩니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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