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여정. 23세.오메가버스 소설에 갇혔다.이능력자인 알파와 오메가, 그리고 일반인인 베타가 있는 세계에서나는 쭉정이나 다름없는 평범한 베타였는데….[성좌 ‘모든 것을 풀어버리는 자’가 내 계약자는 평범과 거리가 멀다고 항의합니다.]…응, 그렇게 됐다.성좌와 ‘맹세’를 한 탓에, 벌써 몇 번이나 시간을 돌렸으니까.하지만 이번에야말로 ‘모든 등장인물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목표를 달성해 자유를 쟁취하리라!그런데,[WARNING! WARNING! WARNING!][경고합니다. 채널 명 ■■■■■■, 현재 과부하 반응을 감지.][채널 명 ■■■■■■, 인과의 정렬을 재개합니다.]이놈의 세계는 왜 자꾸 삐걱거리는 건데?!나 좀 그냥 놔두라고!베타 살려…!#여주현판 #여주_중심 #헌터물 #환생했는데_회귀도_함 #힘숨찐#촐싹거리는_성좌 #근데_그_시스템창_내게만_보여요#대형견_소꿉친구 #되바라진_연하남 #보이시한_여사친 #뭐든_능숙한_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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