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비중 높은 무협. 초반까진 읽을만함
무노자와 경비조장 등을 많이 카피한 느낌.

하지만 캐빨도 개연성도 애매해 계속 읽지는 않음

필력이 좋지만 작가가 러브코미디류의 둔감함을
무리하게 등장인물들에 넣다보니 고구마 삼천개와 함께
희대의 멍청한 주인공이 탄생해버렸다.

개연성은 살짝 던져버린 가벼운 개그 무협소설

초중반은 같은 패턴이라 잘 읽히진 않았지만 마지막 전개나 떡밥의 해소 만큼은 매우 좋았음

재밌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