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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바라는 대로 여기까지 왔는데, 만족해?”
모두의 동경을 받는 피아니스트 윤재희의 삶은 화려했다.
그러나 단 한 명, 제가 가장 욕망하는 사람의 시선 속에는 증오뿐이었다.
“이제 돌아갈 수 없어. 곧 죽어도 윤재희는 김유준 여자겠지.”
윤재희가 바라던 단 하나, 김유준.
“피하지 마.”
그가 제 사랑을 부정한다고 해도.
“네 선택 후회하지 마.”
“……감내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해 봐, 어디 한번. 나도 윤재희가 어디까지 감내하는지 궁금해지니까.”
멋대로 윤재희를 구원해 놓은 그를 가져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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