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는 용사를 키우느라 바쁩니다

성녀는 용사를 키우느라 바쁩니다 완결

하계올림픽 여자복싱 종목 금메달리스트, 이은혜.
시합을 앞두고 평소 즐겨하던 오토메 게임 [히어로 메이커] 속 성녀 ‘마리아 에스텔’에 빙의되고 만다.

현실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게임 속 능력캐 남주들을 하나하나 모아 마왕을 무찔러야 하는데.
문제는 이 빌어먹을 게임에 배드 엔딩밖에 없다는 것.

“어쩌면 기회일지도 몰라. 배드 엔딩 뿐이었던 결말을, 해피 엔딩으로 바꿀 기회.”

그런데, 일이 좀 꼬인 것 같다.

* * *

“……비켜.”
“…….”
“비키라고 말했어, 알렌 이로아스.”

마왕성이 코앞에 있었다.
저곳에 가서 마왕을 쓰러트리기만 하면 이번에야말로 해피 엔딩을 보고 집에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당신은 항상 그랬지. 늘 내게 힘든 선택을 하게 해.”
“지금 뭐 하자는 거야.”
“마리아 에스텔, 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나야.”
“이 손 놔.”
“당신이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기만 하면 돼.”
“…….”

영원히.
그렇게 말하는 그의 눈빛은 그녀를 놓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가득 차 있었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