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왜 기녀가 되었어?”“그리 흘러가는 삶이니까.”우리의 역사는 수많은 변화를 거듭해왔다.그러나 역사는 주역들을 기록할 뿐,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은 역사에 묻혀 사라졌다.한없이 고달프고 애달픈 삶을 살았을 것임에도 우리는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한다.여기에 역사 너머로 사라진 나라 가야와 백제의 유민인 동주와 월하가 있다.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치고 평범하게 삶을 나눈다. 그저,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실존역사물 #동양풍 #복수 #권선징악 #첫사랑 #운명적사랑 #애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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