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불행이며, 죽음은 안식이다.] - 한국에서 유일하게 안락사를 시행하는 아스트룸의 슬로건이다.
찬혁은 어느 날 한 여자를 구하려다 죽음을 맞는다.
그렇게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 얼떨결에 한 남자에게 빙의해버렸다.
심지어 이 빙의된 남자는 초능력자에, 아스트룸의 직원이란다.
안 그래도 곤란한 찬혁에게 더 곤란한 일이 벌어졌다.
“사람을 살리세요.”
“네?”
사람을 죽이는 아스트룸에서, 유일하게 사람을 살려야 되는 찬혁.
그 와중에 자신이 살린 여자 마저, 직장 동료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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