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괜찮게 보던 중, 근데 일부러 나오는 엑스트라는 그냥 저냥 넘겼는데...
소진경 발암 캐릭터 개 열받네, 일단 급식이고, 남의 말은, 아니 정확히는 자기를 도우려는 사람은 ㅈㄴ 무시하고, 대놓고 문제 있어보이는 인간이랑, 대놓고 이용하려는 인간 말은 넙죽 넙죽 따르다가 뒤통수 맞고, 이건 능지 문젠데, 자기를 도우려는 사람은 만만해서인가 안 쳐들어, 자기 말이 우선이야
이 소설이 망하면 소진경 이 캐릭 때문이다, 양을 늘리고 싶었는지 ㅄ 같은 애새끼 이용하는 거 같은데
이건 씨게 선을 넘은 거지, 그래서인지 일부러 불쌍해보이게 하려고 했나 주인공처럼 몬스터에게 부모를 잃었다는 서사를 넣었어도, 균열에 아무 준비 없이 쳐 들어가고, B급이 A급 보스 충분히 잡는다고 잡자고 설치기나 하고, 일부러 독자 열 받게 하려고 엿 먹이는게 아니고서야;;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붙은 애는 일단 주인공 말 무시, 전부 무시무시무시 지긋지긋하다.... 나였으면 다 쫓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