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강제한다.

조선을 강제한다. 완결

이곳엔 리더가 없다. 리더가…!
중구난방 엉망진창!
꾸역꾸역 어찌어찌 가긴 하는데 이래서 살아는 남기는 할까?

북극 신항로 개척을 위해 떠난 신형 쇄빙선과 화물선 그리고 여객선이 시간을 거슬러 1866년 과거와 마주한다.

오직 먹고 살기 위해 배에 오른 영세한 사업가, 중견기업 신입사원, 젊은 사업가, 호위를 맡은 군인, 노년으로 접어든 해군 출신 함장, 고집불통 편협한 중년 과장, 우유부단한 신입사원, 극지연구원, 건설단원, 그리고 조선이 망하는 길로 걷겠다며 합류한 조선인

낯선 곳에 떨어진 그들, 지킬 힘도, 무기도, 의지도 전무 한 평범한 사람들, 그들의 최우선 목표는 오직 살아남는 것!

“오랫동안 고착된 조선의 신분 질서를 갑작스럽게 바꾸는 건 어려울 겁니다. 그러니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달리 방법이 또 있단 말인가?”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한 대위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 조선을 변화시켜 일제의 침략을 저지시키는 것은 모두의 바램이기 때문이었다.

“스스로 바꾸지 못한다면 강제로 바꿔야죠.”
“가…강제…자네, 설마!”
“그렇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조선을 정복하고 변화시키는 겁니다.”

정확히는 일본보다 먼저 조선을 정복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저…정복! 설마…지금 반역을 말하는 겁니까?”

장씨 스스로 말하고도 깜짝 놀라 입을 막았다.

“어차피 조선은 열강의 침입을 받게 될 겁니다. 그리고 정복당할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먼저 정복하고 변화시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것! 이것만이 조선을 구하는 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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