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함.
보통 완독한 소설은 별 3개 주는데, 이건 별 1개밖에 줄 수 없다.
그래도 끝까지 읽은 건 러시아, 중국, 일본, 북한 두드려 패는 사이다스토리이기 때문에.

저런 사이다 아니었으면 별 반개도 아깝다.
일단 1조달러니 50경달러니 돈에 대한 개념이 너무 없고, 전쟁고아라서 거둬들인 5남매가 초천재라 신무기 계속 개발해서 전쟁을 너무 쉽게 이겨버림.
그래서, 쓸게 없는지 주인공도 안나오는 러시아내전과 중국내전에 대한 분량이 많고, 또 인터넷에서 베낀듯 한 역사, 지역, 무기 설명들이 주구장창 나온다.
100화도 안 될 스토리인데 150화로 늘린게 느껴질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