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그에서도 방출된 투수 김지섭.그런 그에겐 숨겨진 능력이 있었으니,[직구가 들어오면 무조건 친다.]상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런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어떻게 야구를 그만둬?"몸은 야알못이지만머리는 야잘알인 녀석.구단 프런트 최고의 인재,김지섭의 야구 인생 2막이 시작된다![야구단 신입이 너무 잘함]
야구단 프런트물이라는 꽤 독특한 장르에 글빨이 좋다. 신경쓰이는 감점요소는 두 가지로 하나는 주인공이 너무 월권을 저지른다는 것, 나머지 하나는 주인공 소속 팀이 꼴찌라기에는 너무 유능한 이들이 많다는 것. 주인공의 능력상 중재나 컨디션 조절 등에 강점이 있는데, 주인공이 활약해야 하는 소설 특성상 오답 vs 정답 중에 정답을 고르도록 전개가 진행되어야 하고 따라서 그 정답을 주장해줄 유능한 사람이 팀에 무조건 있어야 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때문에 현실에 많은 오답 vs 오답 중 덜 오답 고르기의 구도가 전혀 나오지 않아 스토리 진행에 민감한 사람들은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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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LV.27 작성리뷰 (63)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그런 능력 있으면 진즉 뭐든 잘했겠다는 의문이..
왜 안되는 야구 붙잡고 있었지? 십몇년을 왜 그 능력 가지고 밑바닥에서 구른걸까
그리고 패턴이 생각읽는것때문에 단조롭고 전개, 대화나 내면묘사가 좀 유치함 전작보다 별로임
스하스 LV.20 작성리뷰 (34)
사랑받았기에 야구를 사랑한 것이 아니다. 그냥 그는 야구를 사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