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 무한 캐시백 당첨

이혼 전 무한 캐시백 당첨 완결

착한 일을 했더니 뒤탈없는 캐시백이 무한정 쏟아진다

컬렉션

평균 1.62 (13명)

읽은소설만 리뷰함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이분이 기성작가인지 모르겠는데 글을 굉장히 잘씀. 등장인물들 캐릭터성도 나쁘지않고. +4.5점

근데 개 좆같은 설정과 내로남불 주인공 때문에 -2점
개 씹 틀딱같은 웃음소리에 -0.5점

1. 기본 설정인 '무한 캐시백'이 큰 단점임

이 작품은 회귀물이랑 다르게 복잡하게 한달에 한번 카드로 긁은 걸 캐쉬백해주는 특이한 초능력인데
이것때문에 굴러가는 떡밥은 다 별 볼일 없음.

걍 이혼녀 & 배신한 친구와의 다툼같은게 재밌지..
별 의미없는 미술관 경매에서 삼성 회장을 만난다던가.. 보험사랑 쇼부쳐서 일시불 80억짜리 보험을 만든다던가 하는데 그와중에 스토리는 이미 흘러가서 주인공은 더 큰 돈 만지고 있고
걍 초능력 세팅을 너무 무리하게 특이하게 잡아서 노잼 되버림


2. 내로남불 어장 주인공
일단 히로인 후보가 미주그룹 회장딸인 희주 우주 그리고 변호사인데
우주 쪽은 진짜 스토리가 10노잼임. 너무 쓸데없는 쪽 스토리만 얘가 담당하는데다가
나중엔 아이돌 - 배우가 되버려서 더더욱 노잼 히로인.
희주는 우주보다는 스토리가 자연스러운데 그래도 매력면에서는 변호사쪽 스토리가 더 달달함

더 큰 문제는 이 주인공 10새끼가 지는 천하의 팜므파탈 동탄미시 어장녀한테 간신히 이혼해 놓은 주제에
지는 문어발을 3개씩 걸치고 있다는 점..
물론 사귀는 게 아니라 3명다 썸을 타고있는 거라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건 아니지만
히로인 3명이 다 상황 안좋아지거나 주인공을 의심하거나 하는 상황까지 가서
'너 누구랑 사귈꺼야?' 소리까지 들으면서도 절대 안사귐

좀 판타지 아카데미 물이면 주인공이 3다리건 5다리건 걍 하렘물로 즐기겠는데
현대물에 주인공이 아예 악당쪽 인물도 아닌데 이따위 내로남불 왜 계속 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여자들 웃음소리가 하하하핫 흐흐흐흣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음.



결론
장점 - 글 좀 쓴다. 술술 읽힘
단점 - 미친 틀딱 작가새끼 꿀밤맥이고 싶은 '핫하하하' 히로인 웃음소리와 이혼남의 얼척없는 어장관리, 두서없는 병신초능력의 환장콜라보. 읽으면 읽을수록 주인공 연애쪽이나 사업쪽은 씹노잼이고 차라리 전부인 쪽 막장스토리만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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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8일 7:20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글쎄다
글쎄다 LV.11 작성리뷰 (8)
아침드라마를 웹소설로 옮겨놓은 작품
웹소답게 주인공 편의주의식으로 마구 퍼주지만
아침드라마답게 멋진 주인공은 없다
주인공을 포함해 모든 등장인물이 막장이다
그야말로 아침드라마를 그대로 웹소로 옮겨놓은듯한 소설
뇌 비우고 자극적인 맛만 느끼고 싶다면 추천
2023년 6월 5일 2:2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조상필
조상필 LV.26 작성리뷰 (60)
막장드라마 맞음...
근데 그냥 쭈욱 읽히네요. 글빨도 꽤 있는 편이고...

근데 웹소설쪽으로 넘어가면서 몹시 하차마려움.
2023년 8월 27일 12:5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rc
arc LV.27 작성리뷰 (69)
주인공 연애파트 역해서 도저히 못 봄
단언함 여태 본 연애 감정묘사 중 가장 쓰레기같은 주인공

본인은 전아내의 외도와 바람으로 이혼하고 소설 빌드업 100화 넘는동안
불륜과 바람한 아내를 개쓰레기 묘사해놓고

막상 자기 좋아하는 여자3명 가지고 놀고있음

아직 내 마음을 모르겠다.
이혼한지 얼마안돼서 조심스럽다.
내 감정에 충실하고 싶다.
내 감정이 이끌리는대로 움직이겠다.
이제부터 여자로 보겠다. 그러나 사귀는건 모르는 일이다.
너에 대한 마음은 호기심과 호감의 사이다. 하지만 이 감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지금은 너에게 호감이 있는게 맞다. 하지만 사귈정도는 아니다.
너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마음에 드는것이다.

이걸 3명의 여자한테 똑같이 멘트 돌려쓰면서 말하고 있음
분명히 각각의 여자와 썸을타고 사귀기 직전 단계까지 감정묘사가 되어있으며 간간히 데이트하면서 여자의 마음을 확인함
확인하고 나면 그제서야 뒤늦기 위에 저딴 마인드의 내부심리가 나옴ㅋㅋㅋㅋ
진짜 씹하남자
나중엔 '나도 진짜 내 감정을 모르겠다.' 이지랄하는데 와 바로 집어던짐

내 감정을 모르겟으니 여자들 감정이 어떤지 들어야겠다 -> 고백 듣고나면 난 아직 그 감정까진 아니다. -> 난 이혼한지 얼마안돼서 조심스럽다.-> 하지만 발전의 여지는 있다.-> 내 감정에 충실할것이다.
이걸 3명 모두한테 함

진짜 뭐하는 새끼지 싶음

사귀지만 않으면 상관없다<이 마인드로 좋아하는 여자마음 이용해먹는데 진짜 역겨움
인간적으로 마음에든다<이것도 많이 나오는데 어쩔땐 고백멘트고 어쩔땐 선긋기임 지편한대로함ㅋㅋㅋㅋ
주인공이 여자 필요할때 '전 누구씨 인간적으로 마음에 듭니다.'이러면 여주는 얼굴 붉힘
주인공이 캣파이트사이에서 난감할때 '전 누구씨 인간적으로 마음에 듭니다.'이러면 여주 얼굴 굳힘

이렇게 어장하면서 여자들끼리 캣파이트하는거 즐김ㅋㅋ

차라리 대놓고 한명사귀고 두명하고 바람피우는 주인공이 더 나아보일정도로
우유부단하고 역겨움
나중엔 그냥 대놓고 '뻔뻔해지기로했다. 아직 3명중 누구를 좋아하는지 내 감정을 정말 모를 뿐인다.'
진지하게 진짜 내 감정 아몰랑이러고 있는거보면 기가참

180화쯤에 3명과 썸타면서 너랑은 사귀기전단계 너랑은 사귀기 전전단계 이러면서 하는 대사 그대로 가져옴

[언젠가는 야쿠시마에 가보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니야. 너랑 단둘이 거기서 시간을 보내면 우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겠지. 그렇지만 난 아직 확신이 없어. 자칫···.]

[자칫 뭐죠?]

[돌이켜 보면 그저 흔해 빠진 며칠 간의 사랑으로 끝나고 싶지는 않아. 괜히 너한테 기대감만 안겨주고 책임지지 못하는 나쁜 남자가 되기도 싫고.]

[그럼 절 위해서 안 온다는 말이네요. 그렇죠?]

[누굴 위해서라고 굳이 따지자면 우리 둘 다를 위해서지.]

이거 3명한테 반복한다고 보면됨

참고로 충격스러운건 댓글을보니 300화 넘도록 누구하나 안정하고
데이트 돌려하면서 어장관리하고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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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7:5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타뢰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글만 잘쓴다고 해야할까.
대기업 과장이면 무슨 재벌인줄아는건지 카드한도가 억단위다.
그리고 뭘 쓰고싶은건지 모르겠다.
..
웹소설. 현판. 그런 걸로는 가치가 없는 글이다.
2024년 5월 21일 6: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GLOP
GLOP LV.19 작성리뷰 (33)
대놓고 표현하자면 글의 깊이 따윈 없다. 저급하다.
하지만 막장 아침드라마를 그대로 소설에 옮겨놓은 것은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하다.
소설이기에 할 수 있는것을 최대한 살렸고 어줍잖게 새로운 인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떡밥을 적당히 회수하면서 다시 떡밥을 놓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설계를 했든, 작성중에 짜맞췄든 매끄럽게 잘 진행했다고 평함.

감동이나 깊이 여운보다는 막장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보기에 좋은 웹소설.
2024년 8월 4일 5: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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