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어느 날 한 소설가가 편치 않은 잠자리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12살의 자신으로 변해 있음을 깨달았다.

컬렉션

평균 4.17 (602명)

김치만
김치만 LV.19 작성리뷰 (23)
초반은 좋았으나 갈수록 캐빨물 노선만 타는 글이다.
2023년 9월 10일 2:54 오후 공감 12 비공감 10 신고 0
현주면주
현주면주 LV.9 작성리뷰 (4)
인생 2회차인 피아조아의 회고록
2023년 5월 18일 9:00 오전 공감 7 비공감 0 신고 0
정주영
정주영 LV.27 작성리뷰 (55)
솔직히 종이책으로 출판하면 소장할 생각이 있다
2023년 6월 10일 5:01 오후 공감 7 비공감 0 신고 0
시리오리
시리오리 LV.24 작성리뷰 (50)
피아조아의 단편들을 제물로 받쳐 탄생한 수작


개쩌는 초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많이 딸린다.
2023년 5월 21일 10:08 오후 공감 6 비공감 2 신고 0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글은 잘 쓰는데 한두 챕터 넘어가면 한지우마냥 간신히 이룬 정신적 성장의 95퍼가 초기화되는게 무한반복이라 이부분은 짜증남
2024년 4월 23일 8:42 오후 공감 6 비공감 0 신고 0
VibeciN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누군가 문학의 미래를 묻거든
폰을 들어 시달소를 읽게 하라.
2023년 6월 16일 3:13 오후 공감 5 비공감 7 신고 0
스톰스타우트
스톰스타우트 LV.32 작성리뷰 (86)
순문학 소설가 전문가물로서 훌륭한 재미를 추구한 웹소설.

다만... 많은 사람들의 평가처럼 진짜 순문학적인가 하면 그건 전혀 아니다.
도리어 작가가 순문학도는 아니구나, 혹은 순문학도였어도 깊이 파본건 확실히 아니겠구나가 느껴진다.
그만큼 문학도였다기에는 의아한 점이 많다. 챙기는게 당연한걸 굳이 안 챙긴게 좀 많은 편.
심지어 챙기기위한 빌드업까지 해두고 굳이 내다버리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스킨을 잘 씌웠다. 마치 진짜 문학도들의 이야기인 것 같은 설득력이 있다.
웹소설에 진짜 순문학적 평가가 들어갈 필요는 없으니 훌륭한 전문가물이라고 하겠다.

스낵 순문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개척한게 아닐까?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구분이 무의미함은 알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시점에서 좋은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소설이다.

그러나 아집숨처럼 이도저도 아닌 애매함이 분명하게 존재한다. 더 좋아질 수 있었던게 분명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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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8일 3:29 오전 공감 5 비공감 5 신고 0
부슬부슬비
부슬부슬비 LV.18 작성리뷰 (27)
아무리 생각해도 몇년간 예술적 고뇌를 통해 내놓은 첫번째 앨범이 엄청나게 흥한 뒤, 두번째 앨범부터 시간에 쫒겨, 댓글에 쫒겨 그저 그런 노래만 쏟아내는 원히트원더 가수의 커리어를 닮은 소설의 퀄리티에 아쉬울 뿐입니다.

2024년 2월 14일 10:23 오전 공감 5 비공감 0 신고 0
타뢰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와 이게 이렇게까지 대단한 작품이었나 ?
다들 별 5개들주시네.
난 유료화 한참전에 적당히 하차했던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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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아니란 걸 적었더니 비공감 10개를 받았다.
다시 읽어보고 별점을 깍는다.

사람들은 이런 잡설을 좋아하나보구나.
난 양산형 먼치킨 레벨업 헌터물이나 읽으러 가봐야겠다.
2023년 8월 2일 5:52 오후 공감 4 비공감 27 신고 0
37365
37365 LV.41 작성리뷰 (125)
너덜너덜해진 끝에 과거로 되돌아온 소설가는 과거의 자신을 비롯해 자신을 옭아매는 모든 것을 떨쳐내고 꿈을 이룰 수 있을까
2023년 6월 6일 7:10 오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초반 50편 폼 미쳤다
2023년 6월 29일 8:10 오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0
휘
LV.30 작성리뷰 (88)
나한텐 그냥 시간이 아까웠던 소설
2023년 10월 7일 10:22 오전 공감 3 비공감 3 신고 0
괴짜자까나가신
괴짜자까나가신 LV.26 작성리뷰 (65)
필력은 좋지만, 가성비 나쁜 긴 지문들이 분량을 채우기 위해 소모됨. 딱히 나쁘진 않지만, 또, 이정도 쓰는 작가가 많지 않아서 추천. 역시 무료 연재분만 참고해도 될듯 그 이후로 질감과 밀도가 확 떨어짐
2023년 11월 4일 9:54 오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0
zxc7****
zxc7**** LV.18 작성리뷰 (31)
단지 시간을 거슬러갔을뿐 전작처럼 괴물도 이능도 안나온다 근데 전작만큼 어쩌면 전작보다 더 재밌다
2023년 5월 22일 3:41 오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에피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제발 시리즈에도 연재좀 해주세요 작가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24일 7:16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H D
H D LV.19 작성리뷰 (30)
하나씩 음미하면서 읽는맛이 좋다
2023년 10월 5일 10:42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Rolph
Rolph LV.14 작성리뷰 (18)
웹소설의 탈을 쓴 문학작품
2023년 10월 6일 10:54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kmnj****
kmnj**** LV.9 작성리뷰 (6)
작가에게 글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소설
2023년 11월 2일 7:59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여름은너무더워요
여름은너무더워요 LV.26 작성리뷰 (65)
이 지긋지긋한 정신적 도돌이표란
2024년 6월 13일 1:31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John Park92810
John Park92810 LV.18 작성리뷰 (32)
정말 레전드작…. 이만한 글을 또 볼 수 있을까?
2023년 7월 12일 1:46 오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9890Astrx
9890Astrx LV.11 작성리뷰 (10)
This is a really amazing novel. I read episodes 1-100 in two days and was extremely touched by the novel. There were times I shed a lot of tears, and times when I felt like I gained the strength to live another day. Truly, thank you for writing this. (I cannot comment on Munpia because I'm not Korean, so I wanted to leave a message here).

It straddles the spheres of the genres of "literary work" and "web novel" amazingly, and offers so many insights on humanity and society that can only be gleamed from those who spent a long time contemplating the world.

There is so much more I can say about this, but this is honestly the most sincere novel I have ever read in my entir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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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7일 4:27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뚫
LV.16 작성리뷰 (22)
개똥철학만 빼면 더 나았을꺼라 생각되는 소설

볼만하긴 한데 거품이 너무 많이 낀것같은 느낌
2023년 9월 10일 4:07 오전 공감 1 비공감 6 신고 0
누렁이감별사
누렁이감별사 LV.26 작성리뷰 (57)
피아조아는 걍 글을 잘씀
2023년 9월 19일 4:06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looooos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회귀자임이 유력한 피아조아의 자전적 소설이다.
- 전작과 이번 작품을 쓴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다.

- 세계관을 잡는 능력과 이야기꾼으로의 능력은 탁월하다. 다만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는 능력이 평범애 가깝다는게 아쉬움. 작가만의 특별한 맛이 있는 캐릭터가 아닌, 스테레오타입 캐릭터의 매력이랄까.

- 한화 한화 따라가며 읽는것은 권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한 에피가 완결될떄마다 에피단위로 몰아서 보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최근연재분 감상 추가) 초반이 정점이고 연재가 이어지며 폼이떨어진다는 평이 다수였다.
- 대 혐오의 시대를 묘사한 일베충 에피로 자신을 증명해냈다.
- 장르소설의 작중작일 뿐이지만 길게 늘여쓰면, 일반소설이나 순문에 꼽혀도 어색하지 않은 퀄의 이야기와, 이를 작중에서의 개그소재로 쓰는걸보고 재미없다고 할 사람이 있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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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4일 4:55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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