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너무 컸나.. 분명 초반은 몰입해서 볼 만 하다. 그런데 4번째 태자비 전개 즈음부터 맥을 끊고 당위성 부족한 전개가 하나씩 튀어나와 몰입을 방해하고 흥미가 팍 식게 만든다. 글의 분위기를 좀 일관되게 가져가고 코믹한 부분은 코믹하고 진지한 부분은 진지하게 전개했으면 좋았을걸 .. 4번째 태자비 사건처럼 헐렁해보이는 전개야 로판배경의 캐빨물 소설이니 그럴 수 있다 쳐도 중간중간 독자에게 웃으라고 던져주는 내용이 급전개 갑툭튀하는 경향이 있고 보통 캐릭터를 망가뜨려서 웃음을 주려 하는데 이게 뒷 내용을 모르는 독자가 보기엔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듯이 보여서 마냥 웃으면서 보기만은 어렵고 가끔 짜증을 유발한다. 지금까지 본 내용이면 평작인데 전작을 읽고 기대감이 너무 커져서 그런지 평가가 박해진다.
큰 굴곡없이 우직하게 재밌다. 전체적으로 뇌절치는 부분이 없고 기승전결이 깔끔하다. 단점이 없는 소설을 나는 높이 평가한다. 명작까진 아니어도 수작 라인에는 들어갈만 하다. 제목에 로판이 들어가는 주제에 로맨스가 적어서 아쉽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나는 못 느꼈지만 로맨스가 좀 적다는 평이 있느니만큼 감안하고 보면 좋을 듯하다
망고. LV.11 작성리뷰 (11)
4번째 태자비 사건처럼 헐렁해보이는 전개야 로판배경의 캐빨물 소설이니 그럴 수 있다 쳐도 중간중간 독자에게 웃으라고 던져주는 내용이 급전개 갑툭튀하는 경향이 있고 보통 캐릭터를 망가뜨려서 웃음을 주려 하는데 이게 뒷 내용을 모르는 독자가 보기엔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듯이 보여서 마냥 웃으면서 보기만은 어렵고 가끔 짜증을 유발한다. 지금까지 본 내용이면 평작인데 전작을 읽고 기대감이 너무 커져서 그런지 평가가 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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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ert LV.16 작성리뷰 (26)
37365 LV.41 작성리뷰 (125)
다크판타지가좋아 LV.18 작성리뷰 (30)
김경현78853 LV.17 작성리뷰 (26)
싫은나알 LV.20 작성리뷰 (37)
캐릭터만큼은 언제나 그랬듯 잘 뽑음
ShinHyunjuxoo LV.35 작성리뷰 (117)
단점이 없는 소설을 나는 높이 평가한다. 명작까진 아니어도 수작 라인에는 들어갈만 하다.
제목에 로판이 들어가는 주제에 로맨스가 적어서 아쉽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나는 못 느꼈지만 로맨스가 좀 적다는 평이 있느니만큼 감안하고 보면 좋을 듯하다
cacao LV.34 작성리뷰 (111)
적당한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