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전개가 늘어지게 질질 끄는 것보단 휙휙 넘어가는게 더 낫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나은'거지,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일 좋은건 휙휙 넘어간다는 느낌도, 질질 끈다는 느낌도 안 드는 구성일 것이다. 이 소설은 10문장으로 써야 할 이야기를 압축하거나 생략하여 5문장으로 만드는 문체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설정이 개인적으로 참신하게 느껴졌다. 생략하는 문체로 끝맺음까지 외전 없이 확실하게 맺었기 때문에 후일담이 궁금하지도 않다. 중간에 살짝 늘어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부분도 나름 재밌게 읽었다. 음, 뭔가 시험대비용 개념요약집을 본 느낌이긴 하다.
중서무 LV.59 작성리뷰 (339)
외엔 특별한 점은 딱히 없지만 적당히 재밌게 봄.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전개가 늘어지게 질질 끄는 것보단 휙휙 넘어가는게 더 낫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나은'거지,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일 좋은건 휙휙 넘어간다는 느낌도, 질질 끈다는 느낌도 안 드는 구성일 것이다.
이 소설은 10문장으로 써야 할 이야기를 압축하거나 생략하여 5문장으로 만드는 문체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설정이 개인적으로 참신하게 느껴졌다.
생략하는 문체로 끝맺음까지 외전 없이 확실하게 맺었기 때문에 후일담이 궁금하지도 않다.
중간에 살짝 늘어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부분도 나름 재밌게 읽었다.
음, 뭔가 시험대비용 개념요약집을 본 느낌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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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눈레오나 LV.28 작성리뷰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