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봉작 이후 감독 자리에는 발도 들이밀지 못하게 된 경찬현.결국 영화판 주변을 전전하기만 하는 인생을 산다.그러던 어느 날.자칭 영화의 신이라는 자가 찬현에게 제안을 한다."지금 영화 시장이 망해가고 있는 우주가 있어. 그 세계로 보내준다면 그곳 영화판을 살릴 자신 있나?"영화의 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찬현은 과거, 졸업작품을 찍기 전으로 돌아간다.그리고 알게 된 사실.'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쿠엔틴…… 심지어 봉준호도 없어?'천재 영화감독들이 모두 사라진 세상.오직 자신만이 홀로 천재들의 명작을 기억하고 있다.
요나욘나예뻐 LV.47 작성리뷰 (214)
전문적인 느낌조차 나지 않는 주인공의 작업,
사실상 스킵해버린 작중작,
찍어낸듯 비슷한 핵심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