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토리 짜는 실력은 여전히 그냥 그렇다.

근데 극중극은 정말 대단하다 싶다.

일정부분 인정이되는 부분이 있다.

초반기준 소재가 특이해서 재밌었고 가벼운 분위기의 개그도 괜찮음
연기장면들은 대체로 잘 뽑은 편.

스토리는 개판임. 무료분까지는 차분하게 가나 싶더니 무료 끝나자마자 본색을 드러냄
전작이랑 비슷한 정도로 막장드라마인듯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성격 등이 좀 유치하다고 느낌 히로인 캐릭터들은 씹덕향이고
주인공 대단해! 가 패턴화되어서 떠받들어주는게 유치함
주인공이 찍는 작품마다 신드롬같은 사회현상? 급이 되는게 좀 과장되었다고 생각함

+완결 로맨스 쓰레기 ㅋㅋ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작가의 이전 히트작인 막드제와 착각물식 패턴이 너무 똑같다. 때문에 현재까지는 막드제보다 낮게 보지만 그때는 조졌던 후반 전개를 개선하는데 성공하면 더 높게 쳐줄듯.

개그 코드 맞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음.
작가 전작을 안 보고 남기는 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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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읽어보니 작가가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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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화 보고 별점 하나 깎음.
이 작가는 전작도 그랬지만 연애 쪽 얘기는 좀 줄이는 게 나을듯.

글 보면 작중작이 현실과 얽히는 부분에서 강점이 생기는데,
연애 파트 들어가는 즉시 강점을 모조리 갉아먹음.

#배우 #코믹 #착각 #문어다리 어장

재미는 있으나 여전히 뒤로가면 그냥 막장에 여자들이 서로 머리뜯고 싸우면서 노잼됨.
중반까지는 재밌음. 로맨스 뭍으면서 노잼
극의 내용은 괜찮음. 초반4점 뒤는1점..

완독실패
필력은 크게 문제 없었지만
컨셉에 너무 잡아먹힌듯한 전개와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꼈음

내 취향을 상당히 빗겨감. 착각계에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안풀리는 거. 그리고 주변인들 반응이 너무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음. 사실 전부 주인공이 계산한거!라는 느낌으로 주인공의 능력에 감탄하지만 사실 그게 아니었다는 개그패턴의 반복. 주인공이 연기 패널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하지만 더 못보겠다. 62화 하차.

배우물이라고 하면 약간 모자라지만, 착각 개그물로 생각하고 보면 수작에 가깝다.

전작 개그가 취향이었던 사람들은 좋아할만한 개그를 이번에도 보여주지만

전작에 비해 고점도 낮고 심지어 설득력도 더 떨어지고 중반부 늘어지는 건 그대로인데다가 결말은 하..

'간만에 끝까지 읽어볼까?'가 아니라
100화 언저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만봤던, 그 좋은(?)기억만 가지고 있을 걸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