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주인공이라는데 정작 중요한 심리묘사가 별로고 스킵이 심한데다 깊이도 얕음. 시대상을 생각할수록 전개가 굉장히 작위적이고 어색함. 사전지식으로 대체역사 몇 질은 읽은 독자를 기준으로 쓴 건지 불친절하게 서술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음. 독특한 소재빨 원툴. 그걸로도 당장은 킬링타임 정도는 된다만, 이런 소설은 후반으로 갈수록 원패턴 반복이나 어떻게든 소설을 이어가기 위한 주제 이탈로 노잼되는 경우가 많아서 완결나고 평가까지 뜨지 않는 한 따라갈 생각은 안 든다.
보통 심리학을 소재로 하면 교양서를 레퍼런스로 하면서 전문가인척하는게 몰입을 방해하는데 최소한 전문서적을 레퍼런스로 해서 일반적 교양수준에서는 주인공이 전문가라는데 위화감을 느낄 수 없다는게 큰 장점 사건들 아다리를 너무 딱딱 맞춰논게 좀 거슬리기는 하는데 글빨 좋고 전개도 크게 오바하는거 없어서 근래에 드물게 재밌게 읽었음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독특한 소재빨 원툴. 그걸로도 당장은 킬링타임 정도는 된다만, 이런 소설은 후반으로 갈수록 원패턴 반복이나 어떻게든 소설을 이어가기 위한 주제 이탈로 노잼되는 경우가 많아서 완결나고 평가까지 뜨지 않는 한 따라갈 생각은 안 든다.
중서무 LV.59 작성리뷰 (339)
WH YH LV.59 작성리뷰 (334)
사건들 아다리를 너무 딱딱 맞춰논게 좀 거슬리기는 하는데 글빨 좋고 전개도 크게 오바하는거 없어서 근래에 드물게 재밌게 읽었음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jyjyeeww LV.5 작성리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