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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짝사랑이 끝나던 날, 사고로 죽은 것도 모자라 빙의까지.
정신을 차려보니 유산을 앞둔 임산부가 되어 있다.
하필 옮겨간 세상은 형이 쓴 대본, < 잘 키운 오메가 아들 > 막장 드라마 속이다.
설상가상 주어진 시간은 1년.
지안에게 현실에서 실패한 짝사랑을 이룰 기회가 주어졌지만,
그 대신 배 속에 품고 있는 아기를 지키기로 한다.
주인공 커플의 관심은 자꾸만 지안에게 쏟아지고,
최종악역이자 애 아빠인 정희서는 어째서인지 다정하기만 하다.
‘홑몸도 아닌데 무릎 꿇고 그러지 마.’
우당탕 막장 드라마적 장치에 휩쓸리지 않고
지안은 무사히 아기를 낳고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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