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성 오메가가 싫어. 히트사이클도 말이 좋아 히트사이클이지,발정기나 다를 바 없고 남자가 임신한다는 것도 징그러워.”태양원식품의 이사이자 철벽과 배척을 토대로 사는 워커홀릭 알파 태무혁.자기 잘난 맛에 살던 남자는 우연히 황금떡집의 떡을 먹고 푹 빠지게 된다.서울에서 왕복 세 시간 거리에도, ‘친히’ 찾아간 천택시의 황금떡집.그곳에서 무혁은 황금떡집의 막내 아들이자 예비 사장님으로서하루하루 보람차게 살아가는 오메가 정이든을 마주한다.“저희와 협업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그렇게 태무혁과 정이든의 좌충우돌 협업이 시작되는데.사납던 첫인상과 달리 서로에게 끌려가는 두 사람.이든이 오메가인지 알지 못하는 무혁은 그에게 자꾸만 마음이 쓰인다.“다 떨어졌습니다.”“뭐가요?”“떡이요.”회의 날이 아닌데도 불쑥불쑥 찾아가게 되고.“왜 다른 사람이 연애를 안 해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데요?”“이사님은 저랑 연애하고 싶으세요?”어디로 튀어갈지 모르는 정이든을 보면,끌리고 있는 게 정이든인지, 황금떡집의 떡인지 이해할 수 없다.그렇지만…….“짜증 나고, 서운하다구요.”“정이든 씨도 남자치고는 예쁘장한 편입니다.”가장 이해하기 힘든 건 태무혁 자신이라 혼란스럽기만 한데.해저500M 장편 BL 소설 <사랑은 쿵떡쿵> #오메가버스 #현대물 #미남공 #다정공 #까칠공 #귀엽공 #츤데레공 #재벌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로맨틱코미디 #오해 #달달물 #삽질물*표지 일러스트: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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