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큰 사건으로 가족을 전부 잃은 남자, 김월민.그는 그 사건으로 인해 삶의 방향성을 잃고 그저 살아 있어 살아가는 사람이었다.그러나 그런 그에게 특별한 일이 찾아왔다.평소와 같이 컴퓨터를 하던 그.우연히 꿈을 보여주는 회사 ‘에피소드’의 광고를 보던 중 사고가 찾아왔다.창문이 폭발하며 방안에 들어선 누군가.그리고 그 폭발로 인해 김월민은 죽을 위기에 처해졌다.‘죽고 싶지 않아.’그는 그 순간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그러자 보랏빛으로 타오르는 눈동자.그것은 꿈을 현실로 불러와 보여주는 눈, 몽안이었다.꿈을 보는 눈, 몽안을 가지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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